제가 여태껏 가본 게스트하우스 중에 제일 좋은거같아요
일단 건물이 상상마당 건물이라 밤에도 일층에 시큐리티 직원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너무 좋았어요
위치가 서면 한복판이고 건물 지하에 감주가 있어서 시끄럽고 취객이 있을 수도 있는데 여자혼자 가기에도 좋더라구요
오히려 외진데보다 사람많은데가 나은것같아요ㅋㅋㅋ
사실 체크인 할때부터 뭔가 호텔에 온 기분이었어욬ㅋㅋㅋ
방도 1인실은 혼자서 쓰고 샤워실이랑 화장실만 공동으로 이용하면되는데 샤워실도 문닫고 프라이빗(?)하게 씻을수 있는게 넘 좋았어용 나오면 바로 파우더룸 넓게 있어서 머리두 말릴수 있구용
공용 공간에는 냉장고랑 간단한 음식 조리공간, 자판기가 있어서 편리해요! 공용공간에 컴퓨터도 있구 읽을 만한 책,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 카페 테이블 처럼 음식 섭취 할곳이 있어서 두세명이서 오신 분들은 편의점에서 주전부리 사와서 드시고 계셨어요 ㅎㅎ
제가 정말 웬만해서는 이렇게 후기 길게 안남기는데 침대도 푹신하고 가성비 정말 최고인것 같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ㅠㅠㅠ
부산 가면 꼭 다시 방문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