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일단 강변에 벚꽃이 피어 뷰가 너무 좋았어요~
아기 수영시켜줄려고 큰 욕조 찾아왔는데
성인 4~5명이 들어가도 될만한 엄청큰 욕조였어요
욕실에 환풍기가 엄청 잘 돌아가는지 큰욕조에 따뜻한물 가득 받아도 습기차는 느낌이 없어서 쾌적했어요~
거실, 침실이 구분되있는데 두군데 다 티비있어서 저녁에 아기재우고 거실에서 티비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리 호텔에 전화해서 아기침대 요청드리니 방에 미리 세팅해주셨고 가습기도 대여해서 잘 썼습니다.
아기침대에 아기베개는 있는데 아기이불은 없어서 가져온 담요덮였어요
욕실에 샴푸,린스,바디워시, 바디스펀지, 바디로션, 칫솔, 치약 등등 다 구비되어있어서 얼굴에 바를꺼만 챙겨와도 되겠더라구요~
호텔 주차장쪽에 편의점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 편했고
배민으로 밥 배달 시켜먹을수 있었습니다.
호텔바로앞에 수변공원있는데 벚꽃나무, 유채꽃 등이 있어서 꽃놀이하고 왔어요~
호캉스가 만족스러워서 아기있는 친구에게 아리나호텔 추천해줬어요ㅎㅎ
다음에 또 아기랑 호캉스하러 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