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차는 편한편이라 좋았습니다만,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올라가지 말라고 써 있기도 하고, 먼지도 쌓여있어요. 2층 빼면 그냥 천장만 쓸데없이 높은 좁은 원룸에 침대 하나 꿀렁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컨이 천장형인데 풀로 켰는데도 너무 더웠습니다. 그리고 티비가 침대 옆에 붙어 있어요. 티비 보려면 옆으로 누워야 합니다.수건은 3장 뿐이였고 상태도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 수압은 약한 편인데 그래도 물은 잘 내려갔고,드라이기도 있지만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방에 작은 거울이 하나 걸려 있기는 한데 스탠드형 옷걸이에 가려져 있어서 사용성이 떨어지고 화장대 같은건 있지도 않아서 머리를 말리려면 화장실에서 서서 말려야 합니다. 취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기는 한데 사실 숙박이 아닌 대실의 경우에는 뭐 해 먹고 그거 다치우고 설거지 까지 하느니 그냥 사먹고 들어가는게 나을껍니다. 막말로 대실 시간대비 비용이 그렇게 싼것도 아니라 뭐 해 먹고 치우다 보면 시간 다 갈것 같아요. 하지만 숙박하실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