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는 방에 출입할 때 다른 커플을 마주치거나 엘베 타고 올라갈 때 같이 탑승하게되는 불편한 상황들을 피치 못 할 때가 많잖아요?(장점)근데 요 이벤트룸은 지하에 이벤트룸 딱 하나만 있어서 눈치볼 필요가 전-혀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방도 되게 넓구요 화장실도 샤워실이랑 변기가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편리했습니다 ! 티비도 엄청 크고 컴퓨터 두 대도 잘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소파도 넓고 푹신했구요 테이블도 적당히 넓어서 배달음식 시켜서 먹었어요~ 테이블이 살짝 낮은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단점)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몇 가지 적어볼게요옷을 걸어둘 곳이 없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겉옷은 컴퓨터 의자에 걸어두고나머지 짐들은 티비 아래 선반에 잘 정리해서 올려두었어요~ 그리고 스타일러 안에서는 조금 꿉꿉한(?) 냄새가 나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샤워실은 다 좋았는데 문 아래로 물이 다 새요그래서 샤워하고 나오면 화장실 바닥 절반 이상이 물바다가 됩니다 ㅠㅠ 그리구 키보드에 먼지가 조금 껴있는 편이긴 한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그리고 지하에 방이 이벤트룸 딱 한 개가 있긴 한데 바로 옆에 직원용 창고(?)로 추정되는 문이 있어서 가끔 문 앞에서 소리가 들리긴 하는 것 같더라구요! 모르고 듣거나 예민하신 분이라면 신경쓰일 수는 있을 것 같네요다음 번에도 이용할 의사 있어요 ㅎㅎㅎ프론트 직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