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숙소입니다만,층간소음에 예민해서 탑층 객실을 배정 받았는데7층이 레스토랑이라 낮에는 너무 시끄럽더라구요.직원분들 구두신고 돌아다니는 또각또각 소리, 식탁, 의자 끄는 소리 등에 시달렸지만 밤에는 조용해서 다행히 잘 잤어요.아 그리고 아침에는 레스토랑인지 옆 객실 퇴실후 청소인지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 깼어요.주말에 본가에서 늦잠 자고 싶은데 엄마가 꼭두새벽부터 청소기, 믹서기 돌려서 소음에 깨는 그런 상황 같았네요.그래도 은파호수도 바로 앞에 있고, 1층에 제가 좋아하는 카페도 있고, 숙소 주변도 조용하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재방문 의사 100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