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예약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실제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객실 청결도가 별로더라고요… 욕실 수건에 알 수 없는 갈색 가루가 묻어있거나 침대 시트에 거뭇한 무언가가 묻어있기도 했습니다. 비품으로는 샴푸나 보디워시와 같은 어뮤니티가 부족했습니다. 또 복도에 잠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서있었으나 방음이 되지 않는 것인지 재채기 소리부터 민망한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렸습니다. 객실에서 문을 닫고 있어도 생생하게 잘 들려 많이 민망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아쉬움이 큰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