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작다는 얘기가 많아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아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고 내부도 깔끔하고 청결합니다~ 커피도 잘 마셨어요!오르막인줄 모르고 갔는데 뚜벅이신분들은 캐리어 맡기고 가시거나 택시타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디서 오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버스정류장이 멀어서 짐 없이 올라가는데도 힘들더라구요😂객실은 대마도 토요코인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마루바닥 맨발로 돌아다니는걸 선호하는데 카페트 바닥이라 슬리퍼 신고 돌아다녀야 해서 슬펐어요😭비상대피 객실안내도 그림대로라면 평균적인 방보다 큰 편에 속했던것 같은데 큰 캐리어 펼쳐 놓고 나니 많이 좁은 느낌이고 큰 체구도 아닌데 화장실이 좁아서 씻을 때 좀 불편했습니다. 화장실 슬리퍼는 없고 바닥에 수건이 놓여있어 발에 물기 닦을 수 있어 좋았어요!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끔씩 바닥이 따뜻해서 발 시렵지 않아 좋더라구요🙂산이랑 바다가 보이는 코너뷰였던 것 같아 일출이랑 일몰도 한번씩 고층에서 보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