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랜덤 배정

생일을 기념하여 부산여행 중 머물렀습니다.우선 주차는 주차타워(상시 관리인이 계신듯)+지하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는 편합니다.로비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와인을 가져왔었는데 잔, 오프너를 대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객실내부, 이불 등은 청결하였고, 가운도 두툼해서 좋았습니다.주변에 재건축? 공사현장이 있어서 소음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제가 머무는 동안은 없어서 좋았어요특히 좋았던 것은 수영장입니다. 온수풀이라서 따뜻하고, 비오는 날에 들어갔는데도 잘 놀았어요수영하고 있다 보면 몇 분씩 와서 사진찍고 놀더라구요, 저도 물놀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슬리퍼 준비하시면 좋을듯)불편한건 아닌데 발코니 밖에 비둘기를 보고 놀랬다는거?잘 쉬고 갑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앗어요 ㅎ 주차장부터 너무 친절하셔가지고 기분좋앗구요. 객실내부도 깔끔하고 욕조가 커서 좋앗어요. 침구도 더블이여서 작을줄알았는데 크더라구요 ㅎㅎ킹이 큰건지 더블이큰건지... ㅎ 저희집 킹보다 큰느낌이었어요. 다만 ㅜ체크인전날까지 수영장공사가 있어서인지 ㅜ체크인후 수영장 이용하려 하니 물온도가 너무 차가워서 도저히 아이와 함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었어요. 안내도 따로 없어서 데스크에 직접물어봐야 햇고 기약없이 기다려야해서 오후 일정이 모두 붕뜨게 되엇어요 ㅠ 3-4시간마다 여쭤봣지만 결국 당일에는 도저히 수영하기 어려운 온도엿구요. 차를 빼서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기도 좀그래서 ㅠ할수없이 호텔근처에서 놀앗는데 이미 여러본 와본 해운대라 시간만 때웟네요.. 공사후에는 다음날의 손님을 위해 ㅠ 미리 미온수가 만들어졋으면 퍼팩트햇을텐데 ㅜ수영장 이용못할까봐 불안에 떠는 하루여서 별점을 조금깟어요. 다만 그런상황에서 수영장운영시간연장(결국못이용햇지만 성인들은 이용할수있던것같아요...) 다음날 오전 수영장오픈(다음날이되니 미온수가 되어서 짧게놀앗지만 ㅜ 다음날은 날씨가 추워서 조금밖에 못놀앗네요) 체크인시간연장등 신경 써주시는 직원들이 있어 맘은 좀 풀렷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욕조가 커서 ㅜㅜ 아이가 방욕조에서 나름? 만족해서 속상함이 조금 상쇄되엇네요. 속상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을수있다 생각합니다. 아이는 ㅎ 다음에도 또 오자 하네요. 다음기회에 다시 방문하엿을땐 더욱 멋진 호텔이 되어잇을 거라 바라며 ㅎ 후기를마칠게요 !

종았어요 청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