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로나로 짧은 여름 휴가를 진안으로 정한이유는 작년에도 진안에서 여름을 즐겁게 보냈고 그래서 올해도 진안으로 택했답니다^^
우리가 1박을 보낸 지상낙원 팬션~
야놀자에 올려진 사진만 보고 그냥 조용히 쉬다 오자 생각 하고 갔어요.
그런데
와우~👍
사진은 허름한 시골집???같았는데
도착한 지상낙원 숙소는 너무너무 예뻤고
공기가 넘 넘 넘 넘 너무 좋았답니다👍
도착하자 마자 웃는 얼굴로 친절히 안내해주신
남자 사장님😊 인상도 좋은시고 불편한게 있으면
연락 달라고 몇번이고 말씀해 주시고~
사실 우리 일행은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실내에 들어서자
깨끗한 침구와 시원한 바람이 금방 나오는
성능 빵빵 에어컨~
싱크대 안에는 필요한 식기류가 거의 다 있었고
(사진클릭 해서 보세요)
커피포드,전자레인지,밥통,인덕션,헤어드라이기,물티슈,모기향,파리약?등등 정말 필요한 물건 다 있었구요
욕실은 수건도 많고
치솔 빼고는 모든 물품들이
깨끗하게 잘 정리 되어 있었답니다.
팬션 뒤로는 평상도 있고 작은 개천도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 수영도 가능해요^^
(물이 정말 정말 차요👍👍👍👍👍)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면 지상낙원 팬션 강추👍합니다.
단 주변에 편의점이 없으니
팬션 가시기 전에 먹을거리를 챙겨 가시는게 좋아요^^(냉장고에 시원한 생수 있답니다😊)
지상낙원에서 마이산과 관광지와의 거리는 15km정도 된거 같아요~
조용하고 사람없는 곳에서 가족여행이나
연인과의 추억 만들고 싶으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여 사장님이 입실할때 인사를 못했다면서
밝은 얼굴로 모닝 커피를 주셔서 팬션 뒤 미니 개천에서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발 담그고 놀다가
다음 여정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장님부부와 추억 한장 남기고 돌아 왔답니다.
가도 가도 좋은 진안
그 다음으로 또 가고 싶은 팬션이 생겨서
가을에 또 진안여행 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