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예약한 숙소가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되어 급하게 예약한곳인데요.. 대식구라서 단독으로 예약할수 있는곳이 많이 없어서. 평점 안좋은거 보고도 예약은 했지만 .. 결론적으로는 두번은 안가고싶은곳이다. 입니다.
고택이라는 운치,아침에 들려오는 새소리가 장점 이라면.
화장실이
두개라고 하지만 바깥 화장실은 아예 쓸수 없는 환경,
주방도 냉장고 말고는 아무것도 손 댈게 없고,
(개인적으로 가져간 일회용품사용)
여름이 아닌데도, 모기 열댓마리잡고,
벌도 집안에서 두마리나 잡았구요..
보일러는 잘 되서 따뜻하게 잤고 이불도 다른것들에 비해 쓸만 해서 그나마 잠은 잘 잤습니다 . 만일 꼭 빌려야한다면 숙소에서 뭘 해먹을 생각 하지마시고, 양치하고 세수정도 하고 잠만 잔다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 와이파이 된다고 되어있는데 안됩니다.
이런 고택 보기도 쉽지않은데 , 주방,욕실 리모델링해서 관리만 깨끗하게 잘 해주시면 너무 매력적인 곳일거 같은데,, 참 아쉽네요.
밤에 찍은 사진은 참 멋져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