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출발한 전주여행~ 숙소도 급하게 잡은거라 큰기대 안하고 갔는데... 옛날 시골 할머니집 생각도 나고 추억팔이 하다 왔네요~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늦게 나갔는데.. 방정리 청소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시는 사장님 덕분에 방 청결상태도 아주 깔끔한것 같네요.
숙소 위치도 경기전 바로 옆이라.. 한옥마을 접근도 편하고.. 숙소 전용 주차장 보유 중이라 주차도 아주 편합니다. 주차 공영주차장에 해야 되는 곳도 많더라고요. 각종 간단한 민속놀이들도 구비되어 있고.
조금 아쉬운 건 방음이...옆방에 애기들이 있어 더 그런지 ㅎ 방으로 나눠있는 숙소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이해를 해야겠죠. 방 크기는 3명까지는.. 무리 없을것 같군요.
옷 걸어 둘만한 곳이 부족하다는거.. 요런 사소한것 몇개는 사장님 친절함과 청결함에 비하면..뭐ㅎ
숙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주맛집투어패스도 사용해 보세요~
지역화폐 같은건데 사용처는 제한되어 있고
20%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 잘 사용하면 유용해요~
1장 5천원 권이며 사용 후 잔액 반환은 안해주더구요
미리 갈곳과 메뉴 정해서 필요한 만큼(몇처원 부족하게) 구매하셔서 이거 내시고 모자란 몇천원만 추가 결재하시면 경비 20% 세이브~ 알찬 전주여행이 될꺼에요.
주차도 추가금 5천원만 더 내시면 오후 2시까지 주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