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청결합니다. 뷰도 너무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들은 것에 비해 실내에서 지내는 몇 시간 동안 몇 가지 물음표가 생기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또한, 데스크 직원분들은 말을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스탠다드 방을 내어준 것에 대해서 데스크에서 언급 조차 없었네요? 키를 내주시면서 "이 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 전부였고 그 말 이외에 예약 내용에 대해 확인도 안해주셨고 방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아무 설명도 못 들었습니다. 객실까지 간 이후에 알게 되었는데 객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피곤한데다가 객실 요금도 동일하기도 했고 다시 1층 까지 내려가기 번거로워서 그냥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퇴실할 때라도 아무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키를 반납하고 나서 "예, 가시면 됩니다"가 끝이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