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조용한 숙소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결국 이용하지 못하고 나왔어요.1. 인접 도보 통행 소음 - 구시청 아랫쪽 망한 상가쪽이라 안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호텔 앞이 그냥 길거리인데 대화하면서 지나가는 소리 객실 안으로 다 들려요. 오토바이 소리는 물론이구요.2. 옆방 소음 - 당연히 옆방에서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큰 소리로 대화하는 소리 다 들립니다.3. 응대 서비스 - 3층 엘레베이터 앞 방으로 배정할때부터 쎄했는데, 결국 소음에 못참고 나가면서 물어보니 만실 아니라고^^..7층 등 다른 층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대실도 아니고 숙박 이용객이면 애초에 정도껏 센스있게 배치해줄만도 할텐데요, 응대가 많이 아쉬웠습니다.객실은 깔끔하고 좁지 않아서 쾌적하긴 한데 소음때문에 다신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다른 곳을 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