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키오스크 체크인으로 편하게 체크인했어요. 사천해변 바로 앞이라서 해변 이용에도 위치가 너무 좋아요. 급하게 숙소 잡는 상황에서 딱 하나 남은 방을 잡아서 기분 넘 좋았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이 고풍스런 분위기를 어찌해야하나요? ㅎㅎㅎ 오래된 호텔이긴하지만 톡특한 분위기가 넘 좋았습니다. 성수기 주말에 20만원치고는 넘 좋았어요. 복층은 에어컨이 없어서 아예 이용안했고요. 전체적으로 넓고 좋습니다. 3면이 다 창이여서 논, 바다 뷰가 다 보이고요.
단점은 커튼이 암막커튼이 아니라서 아침에 푹 자고 싶었지만 해가 너무 들더라고요. 그거 하나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