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서 예약 이름 말 하래서 말했는데 어플이뭐냐 방이 뭐냐 이럴거면 왜 예약 하나 싶고뭐 그럴 수 있다쳐도 그걸 물어보는 카운터 분 말투가 너무 불친절했어요. 거의 왜 왔냐하는 느낌...방에 들어가니 창문을 방충망도 안하고 열어놨더라고요. 다행히 모기나 그런건 없었고요.샤워기 수압이 좋지만 미온수정도만 나오고 뜨거운 물은 잘 나오지 않았고 리모컨으로 전등 끄고 키는거 안되고 직접 켜는 불 하나는 켜지다 말다 하더라구요.방 상태는 대체적으로 깔끔하다 생각했지만 옷을 테이블에 올려놨었는데 먼지가 쌓여있었는지나중에 입을때 옷에 묻어나서 터느라 애먹었네요. 마지막으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2층 식당은 되게 잘해놓으셨더라구요.조금만 더 친절하고 청결 쪽 신경 써 주시면 추천 드릴만한 숙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