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펜션을 선호하고 주변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좋아해서 선택했습니다. 펜션은 외부 내부 모두 사장님의 꼼꼼한 관리가 느껴질만큼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사장님께서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외부 관리를 하시더라구요! 강아지 운동장도 위험 요소 없이 관리되었고 사람도 강아지도 신나게 뛰어놀다 왔습니다. 뒷쪽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도 낮과 밤 다른 분위기로 좋았고 운동이 되더라구요;; 강아지 수목장을 보면서 저희에게도 올 시간에 대해 차분히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며 산책했습니다.펜션 내부도 침구, 싱크대, 욕실 등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이 딱 좋았고, 애견 방석, 탈취제, 밥그릇 등 기본적으로 갖춰있습니다. 무엇보다 방문을 열면 바베큐장으로 편하게 이동해(연결, 오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시츄동으로 업그레이드)벌레등 불편 사항을 지적하신 분들이 계시던데 산 근처에 가면 그것도 여름이라면 그 정도는 예상하고 와야할 것 같고 사장님 관리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장님 두분 모두 부지런한 인상으로 친절하셨습니다. 문자로 필요사항 물어봐주시고 불편하지 않은지 물어봐주시고 숯도 넉넉히 주시고! 리뷰를 보니 요즘은 손님이 왕이라는 구시대적 발상도 위험한데 무리하고 과한 서비스를 당연하게 받을 생각하는 분들이 몇 있으신거 같네요. 물론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제가 경험하고 오니 이 펜션은 사장님께서 편안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주신거 자체가 가장 큰 서비스였고, 과하고 요란한 친절보다 필요하고 불편한 사항을 물어봐주시고 체크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사장님 앞으로도 펜션 잘 관리해주세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