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 동일하였으나, 우선 방이 너무 추웠고, 공용난방 돌리기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바닥이 조금 따뜻해지나 싶어서 그냥 냅뒀더니 새벽에 대리석 바닥이 차가워서 맨발로는 디디기가 힘들 정도였구요. 영화보다가 3시쯤 씻으려고 했더니 보일러가 안도는지 냉수밖에 안나왔습니다. 그시간이 이용객이 많은 시간도 아니고 그냥 난방자체가 안됐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창문에서 냉기도 심하게 들어오는 편이라서 겨울에는 커튼을 두꺼운걸로 해주시던가 난방을 따뜻하게 틀던가 해야할 것 같아요. 게스트하우스니까 그러려니 하려고 해도 너무 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