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생 역대급 최악 숙소에요불나서 경보기 울리는 거 장난인건지 진짠지 제대로 안내도 없고 119 출동까지했으면 최소한 대피 안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대피 안해도 되는거면 최소 같은 층 쓰는 사람들한텐 안내 연락이라도 돌려야 될거 아니냐고요.타는 냄새가 방까지 들어오고 사이렌은 한시간 가까이 울리고,, 아무도 연락 없어서 그냥 계단으로 대피하는데 다시 방으로 들어가라하질않나 방에 타는 냄새 다 들어와서 방 바꿔주실수 있냐 했더니 만실이라서 안된다고 하질않나 지배인한테 전화해보고 다시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다시 주지도 않고 ㅋ ㅋ덕분에 방에 냄새 뺀다고 창문 다 열고 타는 냄새에 코는 시큰거리고 어지러워서 밤새 못 잤습니다. 21시 입실해서 09시에 나왔는데 실제로 제대로 쉰 시간은 21 - 02 총 다섯시간이네요. 불나기 전까지요. 양심이 있으시다면 밤새는 덕에 시험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제 일정을 싸그리 망친 것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새벽에 대한 보상을 해주시겠지요? 근데 예상한대로 아직 아무 연락도 없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