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36층이라 뷰가 미쳤구여, 적당히 넓고,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시설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수건 8장에 세면도구랑 어매니티 다 제공되구요, 네스프레소, 큰 냉장고, 세틱기, 드라이기, 전기 폿 같은 게 잘구비되어있어 하루 묵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는 로그인이 빠져있어서, 개인걸로 본건 좀 아쉬웠어요. 상주 서비스원이 없는 거 같아서 이 부분도 조금 아쉬웠어요. 넷플릭스 물어보려니 이미 밤이어서… 그리고 건물내에 식당가는 있는데, 1층 말고는 공실도 많고 뭔가 하는데가 없더라고요. 배달 시킬까하다가 1층 상가들 뒤져보니 음식점들이 있어서 사다 먹었어요. 주차는 쏘쏘 했어요. 금요일 오후인데 빈자리는 거의 없었어요. 위치는 살짝 외곽이라 주변에 뭔가 별로 없긴 했는데, 대신 한적해서 좋았어요. 놀러왔는데 막히면 그게 더 별로죠. 이것저것 썼는데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한달 정도 살아보고 싶었어요.

기대하고 가면 실망을 할까봐 기대안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도착하고 방 배정받고 올라가서 숙소 현관 열어보니 입이 떠억 하고 벌어졌네요ㅎㅎ 깔끔하구 방도 넓고 생각보다 조용하고 아이와 함께 갔는데 아이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신나가지고 침대위에 올라가서 뒹굴뒹굴 하고노네요 밤에 야간 뷰 사진 찍은건데 어떤가요ㅎㅎ 저희는 뷰가 너무좋았어요 욕실도 넓어서좋았고 욕조가있어 아이를 씻기는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물 수압도 좋아요 나중에 또 무조건 또 이용하겠습니다 잘쉬었다 갑니다 ㅎㅎ

엘리베이터가 느린 거 빼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