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 프론트에 안 계셔서 전화드렸는데 내려오시겠다 하시고 7분 후에 내려오셨어요 ㅠ 객실 내 중문 손잡이가 고장나서 안 닫겼어요 중문을 안 닫아서 그런지 객실 간 방음이 원래 취약한지 엘리베이터 열리고 닫히는 소리, 옆 방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소리가 넘 잘 들려서 다음날 아침 일정이 있어 일부러 김포공항 가장 근처 숙소로 잡은 건데 새벽 4시가 다 되도록 못 잤네요 ..ㅠ 창문을 열려고 했더니 두개 중 하나는 방충망에 큰 구멍이 뚫려 있어서 아예 못 열었고 블라인드에는 먼지 대박이었어요.. 머리 맡에 위치해 있었는데 실시간으로 먼지 다 마시는 느낌이라 닦고 다시 누웠네요 ..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