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니 사장님께서 vip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시겠다고 했는데 호텔 내부도 아닌 옆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 옥상에 컨테이너같은 방을 안내해주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너무 추웠고 화장실도 너무 추웠습니다. 이럴거면 원래 예약했던 방으로 안내해 달라고 하니 대실손님을 받은 상태라 안된다고 하시면서 그 방이 훨씬 좋은방이라는 말만 하셨습니다. 객실키는 터치하는게 아닌 비밀번호가 적혀있는 카드를 보고 도어락에 입력해서 들어가는 방식인데 누구든지 들어 올 수 있다는 느낌에 이중잠금을 하려했지만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자는데 대로변 옆이라 그런지 객실이 이래서 그런지 차소리도 시끄러웠습니다. 201호가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더 괜찮아보여서 예약한건데 실망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