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모텔 후기 처음 남겨보네요. 묵으시려면 고민해보시고 가시라고 후기 남겨 놓습니다.우선 가본 모텔 중에서 최악이었어요. 도착해서 호수 물으러 전화 하는데 두통 가볍게 안 받고 세번째에서야 받아서 호수 알려주는데 조그맣게 옆에다가 써놓은 걸 못 봐서 어디에 적혀 있냐 물으니 적혀 있다면서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짜증은 전화 안 받아서 열받은 내가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화 좋게 받아도 이런 대우면 차라리 호수를 써놓지 그러셨어요.들어가서 주차하자마자 올라가는 계단에 먼지먼지는 말할 것도 없고 방 안에는 탈취제 냄새로 지독했구요. 뒷 문은 주인 분이 밖에서 닫을 수 있는 형식이던데 안 닫아져 있었는지 이야기 하던 도중에 주인 분이 갑자기 말도 없이 닫으셨는데 하.. 이건 뭐..욕조는 크기가 그나마 컸는데 욕조 마개에 고무가 없어서 물이 샜어요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조 틈새에 머리카락 껴있고 물때 엄청나게 있구요. 우선 위생에서 점수를 다 깍고 싶어요.하.. 대실 와서 편하게 좀 쉬고 가려다 이용시간 다 안 채우고 부랴부랴 챙겨서 나왔네요. 다신 이용 안 합니다. 후기들이 쓰레기인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