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다녀와보니 이해가 됩니다ㅎㅎ부모님과 성인자녀 3명이 특실에 하루 머물렀어요.킹 침대와 싱글침대가 있고, 룸사이즈가 크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걱정않고 예약했었어요사실 저희가족은 숙소에 큰 기대를 하는편이 아니기도 하고요.처음 입실할때, "아..이분이 그 유명한 직원분이구나"싶던데요ㅎ쥬토피아에 나오는 나무늘보처럼 아주 느리게 응대하셨는데, text로 나눈 대화를 써보자면 문제없이 친절한데, 그렇지못한 발성과 눈빛이랄까? 정말 썩 기분좋은 응대는 아니었어요사우나 이용도 가능하다고 했었기에,이용시간이 몇시까지 인지 물었더니 그런걸 왜 여기서 물어보냐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훑어보시대요.숙박객에게 할인권도 주고,객실에서 사우나로 전화연결도 되던데..직원분이 이용시간 알고계시면 큰일나는가봅니다그 표정 생각나서 다쓰진않았습니다.사장님, 손님들의 불만이 주관적이라고 응대하신글 봤는데, 가족 셋이 같은자리에서 똑같이 느꼈다면 저만의 주관적 느낌만은 아닐거예요.모텔에서 무슨 서비스를 기대하냐 그러면서 헛웃고말긴했는데요.도계읍에서 깨끗한 하드웨어를 갖춘 곳인데, 이런 응대는 아쉬워 후기씁니다.주차장은 이용하는데 문제없었고, 자리가 없다면 다른후기에서 사장님이 얘기해두셨던거 처럼 적당히 다리위에 주차해도 될것같은 마을분위기더라고요사우나는 6am~8pm이용할수있었는데, 첫날 7시 40분쯤 물어봤더니 남탕은 이미 업무종료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우나 인포메이션 여사장님은 친절하셨어요사우나는 동네목욕탕이더라고요 ㅎ6시 30분에 내려갔는데,동네 어르신들이 가득오셔서 앉을곳도 없었어요ㅎㅎ하지만 깨끗해서 개운하게 씻을수 있었어요그리고!!!!!!!객실 화장실이 투명 유리문입니다!!!침실에서 변기가 훤히 보입니다!!!!!체크인할때 그 직원분이 왜 저희들 관계를 물었는지 화장실들어가보니 알겠더라는ㅋㅋ화장실에 롤스크린같은거라도 두심 어떨까요?사랑하는 연인과 왔더라도..소변보는 리얼한 모습까지 보고싶진않을것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