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청결도는 좋았고 한강뷰 방도 좋았으나 사장님의 태도와 안내 등은 매우 불쾌했습니다.저희 커플은 피곤하여 일찍 입실을 위해 추가로 대실까지 사용하여 숙박까지 이용했습니다. 대략 오후 1시 20분 입실했었고 비용도 대실 시간당 1만원씩 해서 45,000원 추가 지불했습니다.헌데 이 과정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저희가 처음 전화로 6시 이전 입실 가능한지 문의 할 때 부터 퉁명스럽게 안내 받았고 대실로서 입실을 일찍하여 객실 사용 가능한지도 제대로된 안내조차 못 받았습니다.2차례 전화로 어찌저찌하여 대실까지 추가해서 당시 시간에 입실 가능하다하여 방문했으나 안내 받은 대실 금액과 현장 방문해서 안내 받은 대실 금액이 1만원 가량 차이난 것 부터 상당히 불쾌했습니다.더욱 열받았던 것은 한강뷰가 보이는 방으로 주는 것이 마치 선심을 쓰시는 것 처럼 말씀하시더군요.야놀자로 예약하면 객실이 랜덤 배정인데 대실까지하니 한강뷰 객실로 배정해준다는 말, 주말에는 방이 싹다 나가는데 좋은 방을 준다는 말, 그리고 야놀자로 예약 10% 수수료를 떼가는데 대실까지 하니 좋은 방을 준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저희 대실 금액 정확하게 계산해서 결제했고, 객실 예약은 1주일 전에 했었습니다. 당시 야놀자에서 발행하는 정상전인 할인쿠폰으로 할인 받아 4만원에 예약했구요.저희가 부당하게 이득을 보거나 서비스적인 부분으로 이득을 본 것은 단 1도 없었습니다.근데 왜 저런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시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더 군요.무튼 정리하자면 객실 자체는 정말 쾌적했습니다. 담배냄새도 안났구요.하지만 화장실 내 비품 중 비누에서 이전 사용자의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등 세면 비품 관리 및 청결도는 제 기준에서 상당히 더러웠습니다.6시 입실에 숙박 준특실기준 7만원이 저렴한 비용도 아닌데 말이죠. 객실 크기도 준특실이라고 하기에는 작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오랜만에 고향 내려와서 속상한 맘이 큽니다.재방문의사는 단 1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