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캡슐에 잠금 장치 있고 안에서만 열 수 있다고 합니다. 밀폐된 곳이라 창문 살짝 열면 역 바로 앞이라서 지하철 안내 방송이 들리는데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에요. 사용하진 않았지만 샤워용품, 세면도구, 드라이기, 고데기 다 있어요. 다만 2층이 여성 전용이라고 해도 샤워실에 잠금 장치가 없다는 게 흠이네요. 밤늦게 들어가 간단하게 씻고 잠만 자고 아침 일찍 나와서 별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후기가 없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세세하게 남깁니다. 수건, 칫솔 없었고 드라이기 바람이 업~~~~~~청 세서 그건 좋습니다. 캡슐 내부는 괜찮지만 그 외에는 낡은 느낌 나요. 게스트하우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