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텔은 처음 가봐서 방문하기 전에 걱정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괜찮아서 편안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일단 평일인걸 감안해도 가성비 최고구요.도착해서 전화드렸더니 주차장도 바로 열어주셨고, 외출할 때는 제가 조작하여 출입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내부도 청결하고 낡은 느낌이 없었고, 제가 묵은 날에는 소음문제도 없었어요.날이 갑자기 추워졌었는데 난방을 엄청 해주셔서 춥기는커녕 쪼끔 건조하고 더웠습니다ㅜㅜㅎㅎ 선풍기도 있고 에어컨도 있어서 알아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화장실은 수압도 세고 뜨거운 물도 엄청 잘나왔어요.아쉬웠던 점은 화장대쪽에 플러그가 없어서 드라이기 사용 시 거울을 보려면 화장실에서 써야하구요, 화장실 휴지가 너무 많이 사용된 채로 걸려있어서ㅜㅜ.. 매번 새걸 넣어주시면 낭비란건 알지만... 그래도 하루밤새 다 쓸 정도여서 이 정도면 새 걸 걸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인근에 또 가게 되면 재방문의사 100%일 정도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