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다녀왔는데, 최고의 숙소였네요~ 이불에서 섬유유연제 향기도 은은하게나고 베게피도 깨끗해서 기분좋게 지냈습니다. 연박을 했는데, 방도 깨끗히 치워놔주시고, 수건도 깔끔하게 교체해 두셔서 호텔서비스인줄 알았네요. 주인아주머니도 마주칠때마다 부산말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제가 서울 사람이라 그런지 tv속에서 보던 응답하라 1988 작품속에 들어온 느낌 같고 좋았어요. 응답하라 감성 실제로 느끼고 싶으신 서울분들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위생에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게 느껴졌구요. 다음에 부산오면 꼭 다시 오고싶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