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종종 여행을 다니는데 이번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위코스테이로 결정하였고 정말 대 대 대 대 대만족이었어요!!일단 저희는 음식을 해 먹는것을 좋아해 늘 펜션으로 다녔었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니다보니 버스를 오래 타는 것이 꽤나 힘들었어요. 보통 펜션들이 역에서 꽤 멀다보니ㅠㅠ 그치만 위코스테이는 서울에서 공항철도로 움직일 수 있고, 역에서도 버스를 타고 20분정도면 도착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다른 블로그나 리뷰에서 보았던 것처럼 방, 물품 등 모든 것이 새것인 느낌이었고 특히 화장실, 샤워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침구도 깨끗, 보송했고 일단 간접등과 조명등이 많이 구비되어있어 밤에도 분위기 있게 한 잔하기 너무 좋았어요. 레이저 조명? 도 넘넘 귀여웠습니다.tv, 에어컨은 물론이고 세탁기도 있고 난방도 너무 잘되구요! 널찍한 신발장이랑 센스있는 빨래건조대까지(쓰진 않았지만) 참 좋았습니다. 아! 근데 냄비 손잡이가 일체형인 양수냄비가 하나 있었는데 실리콘 손잡이? 같은게 없어서 막 신문접어서 들고 했어요.샤워부스도 설치가 되어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일회용 칫솔치약도 모두 구비되어있어서 세안용품만 하나 들고가면 되더라구요. 생각없이 다 챙겨가서 짐이 한가득이었습니다.친구가 같이 오지 못하더라도 혼자 답답하거나 쉬고싶을때 종종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면서 숙소에 너무 만족했어요. 다음에는 통창이 있는 방으로 가보자고 했습니다!ㅎㅎ 아 주변에 편의점도 많아서 진짜 편해요! 대신 큰 동네마트나 대형마트는 없습니당휴대폰으로 열 수 있는 키도 편했고, 숙소 직원분도 빠르게 연락주셔서 정말 너무 만족하면서 편히 쉬고 왔습니다. 아 그리고 tv는 케이블과 유튜브 모두 이용가능해서 넘 좋았습니다! 지금 이 컨디션이랑 분위기가 쭈우우우욱 잘 유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겨울 가기전에 또 한 번 가려구요!!너무 좋은말만 많이써서 홍보글 느낌나네;; 내돈내산입니다ㅎㅎㅎㅎㅎ다들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