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주여행을 마친 20대 중반 커플입니다. 이 숙소는 환승연애 덕에 알게되었는데, 제 눈을 한번에 사로 잡은 야경 때문에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묵은 곳은 침대 위 천장에 하늘을 볼 수 있는 천장도 있었고, 객실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이 났었어요. 바다가 코앞이라 객실 창문으로 바다전경이 보이더라고요 ! 낭만있었습니다. 일단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하이라이트는 ‘육월육일’ 입니다 !!!!! 흑돼지 보다는 ‘우대갈비’ 꼭 드셔야합니다 정말로 이거 안먹으면 시간낭비한거에요. 또 저희는 와인 맛도 모르고 무슨 맛으로 먹는지 공감이 힘들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와인 애호가 사장님 덕분에 꿀떡꿀떡 넘어가는 와인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육월육일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찌or와인 서비스 진행중입니다. 숙소도 정말 예쁘지만 …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맛있는 고기를 맛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잠이 진짜 잘와요… 저희는 30분만 자려다가 5시간 자버렸습니다.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에요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재밌으시고 친절하십니다 ㅎ역시 멋(사장님, 분위기)과 맛(육월육일)이 공존하는 틴더타운👍한줄 요약- ‘육월육일’ 안가면 손해임 우대갈비 무조건 먹기(버섯도 맛있음)- 한적하고 해외느낌 남- 바로 앞에 바다있음- 사장님 정말 최고><- 사진찍기에 제격…분위기 넘사- 펍 대신에 육월육일 생긴거에요 !- 추울땐 안하지만 풀장, 사우나 있음- 펜션 안에 카페가 있음(초코스콘 맛도리, 시그니쳐 먹어보세유)- 완전 따수움 난방온도 조절가능- 와인, 양주 몇가지 종류 있음-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만족도가 높을줄 몰랐네요. 여름에 가면 더더욱 좋을듯 ㅎㅎ저희는 여름에 재방문할 예정입니다(쓰다보니까 광고같은데 광고아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