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제주여행이 비행기 결항으로 급하게 떠난 강릉 겨울바다 여행! 나름 강원도 여행을 많이 가보았는데 오션뷰를 크게 믿지는 않아요 ㅎㅎ 건물사이로 보이는 오션뷰 이거나 소나무뷰가 거의 대부분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STAY 195는 진짜 오션뷰 이네여!!!!
사장님의 정성과 진심이 담겨있는 숙소라 조금더 포근하게 , 따뜻하게 머물다 갑니다^^ 건물자체가 신축이라 깔끔해요, 외관도 내부도 깔끔 그 자체 입니다!
침실 , 거실이 가벽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통으로 뚫린 공간이 아니라 구분되어 있어서 이것도 좋구요 식기 , 비품들 모두 잘 관리되어있습니다 , 그래서 사장님이 머물다 가시는 모든 분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머무를 수있게 조금 더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다음분들도 우리처럼 예쁜 공간에서 좋은 기억을 담아가실 수 있게 저희도 최대한 깔끔하게 이용하고 왔습니다:D
따뜻한 물 잘 나오고
근처 10분이내에 물회거리 , 식당가 , 카페들이 있어요
편의점(세븐일레븐)도 5분거리에 있습니다.
큰창이 있어 찬바람이 들진 않을까 했지만 따뜻해요
오히려 자는데는 더웠습니다:D
2박이라 여유롭게 준비해주신 수건도 좋았고,
눈뜨는 아침에도 잠드는 밤에도 예쁜 겨울바다와 파도소리
를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숙소안에서 냄새가 심한 음식들을 제한하시는데
고기를 굽거나 대게찜등은 불가 합니다. 근처횟집 , 식당에서 식사하시고 들어와서 기분좋게 간단하게 한잔 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저희보다 먼저 다녀가신 분들도 신경써주시고 사장님이 관심으로 관리하시는 덕분에 좋은 향기 , 포근한 향기에 기분좋게 머물다 갈 수 있었네요 :D 커플여행도 ,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꼭 추천해주고싶은 숙소 입니다!
다음에 꼭 예쁜 올리브나무들고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