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더블로 예약했는데 방이 세로가로 비율이 비슷해서 그런지 엄청 크다고 느껴졌어요. 침대에 무드등, 방 조명 조절할 수 있어서 엄청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방음이 진짜 말도 안 돼요.. 외부, 방 옆, 복도 뿐만 아니라 방 안에 있는데도 화장실, 샤워실 소리가 진짜 안 들려요. 변기가 엉덩이 떼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서 먼저 문 닫고 나왔는데 물 내려가는 소리가 안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뭐지 싶어서 문을 다시 열었더니 변기 물이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문 앞에 서 있었는데 방음이 이 정도 입니다.. 일본 호텔이라 그런건가 튼튼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원 분들도 무척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계시던게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좋았던 호캉스였어요! 2주년때도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