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 처음부터 굉장히 친절하게 맞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혹시 불편한게 있을까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서비스로 주시는 라면과 도넛, 계란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청결도 : 옛날 건물이 리모델링된 느낌으로 화장실은 노후화 되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추운 느낌이 있었지만 보일러가 금방 들어왔고 다만 화장실이 따로 연결되어있어 추위타시는 분들은 많이 추우실 수 있습니다.
커튼이 있었지만 불을 다 꺼도 공기청정기의 불빛때문에 밤눈이 밝으신 분이면 신경쓰이실 수 있습니다.
시설 : 침구류는 평범했고 베개를 낮게 쓰시는 분이라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티비는 작은 편이지만 보기에 불편함은 없었고 컴퓨터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만큼 잘됐어요. 키보드,마우스는 게이밍은 커녕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걸 배치해두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요청으로 받은 헤드셋은 가볍고 편했습니다.
사전에 알려주시기는 했는데 파티룸도 있어 자정까지 다소 소리가 들릴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런 복작복작한 느낌은 없었지만 조그마한 말소리가 들리게 방음이 잘안되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안좋아서 엘레베이터가 수리중이라 고층을 오르는데 힘이 들 수도 있다는 점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품 : 갖출 건 다 갖추어져 있고 알고 가셔야 할 점이라면 치약이 일회용이 아니고 객실에 따로 고데기가 비치 되어있지않습니다. 또 가운도 하나만 있어 따로 요청을 하시거나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즐기로 간거라 단점이 있었지만 개선 여지가 충분하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워 담에 기회가 잘맞으면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