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울펜션

남자셋이서 와서 놀다가는데 후기같은거 잘쓰지않지만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잘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쉬다가 간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끼리 여유와 힐링을 느끼고 싶었는데 덕분에 편하게 쉬고 갑니다 너무 좋았아요

가는길이 조금 헷갈렸지만 잘 찾아갔어요.방이 붙어있어서 옆방 목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ㅜㅠ그래도 자연과함께라 넘 좋았고무엇보다 사장님이 넘 친절하셨습니다^^다음에 또 가려구요~!!!!ㅎㅎ

깨끗하고 주인내외분 너무 좋으시구요 힐링캠프랑 가까워요 그리고 카카오네비로@,! 검색해서 가세요 ^^

처음 갈땐 차 없음 가기 힘들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더군다나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서 숙소에서 쉬면서 놀아야지 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치더라고요. 숙소 짐 정리하면서 바베큐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다 도와주셨어요!야식으로 뭐 시켜먹으려 하니, 주문 가능한 치킨집 하나 알려주셨더라고요! 근데 휴일이라 안하시는지 전화를 안받으셨어요🤣주변에 캠핑장? 있는데, 밤에 빛축제? 하더라고요! 저희는 숙소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저녁먹고 쉬다가 빛축제 구경했어요! 진짜 이쁘고 구경도 한 30분넘게 할 정도로 꽤 넓었어요. 위치때문에 숙소에서만 즐기겠구나 싶었는데, 산책하기도 나름 좋고 빛 축제도 있어서 밤에 잘 즐겼어요. 지금 10월 기준으론 저녁 8시에서 9시도 너무 어두워서 빛축제를 하더라고요.숙소 도착했을 당시, 올땐 문제 없었는데 나갈땐 택시 어쩌나 싶었는데🤣 사모님께서 택시를 예약해주셨어요! 날씨도 좋아서 체크아웃 20분 전부턴 밖에 있는 평상과 숙소를 왔다갔다 하며 쉬다가 10분전부턴 평상에서 쭉 기다렸는데, 사모님께서 그때 막 만든 떡도 주셨어요. 맛있었어요😊택시 타고 가실때도 사모님께서 앞까지 나오셔서 인사해주셨어요. 이번 숙소는 다른 후기만 믿고 갔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다음에 한번더 가게 된다면 이 숙소는 맘편히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사장님 부부 넘넘 친절하시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힐링이란 이런거지요. 자연과 좋은 사람들.. 아이들도 좋아해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가본펜션중 정말 깨끗하고 관리잘된곳이였어요. 주인부부께서 깔끔하셔서 그러신듯 조용히 잘쉬다왔어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고 정원도 엄청 깔끔하고좋아요

갑자기 계곡물에 들어가고 싶은 남친이 놀러가자고 하더니 자기 친구 커플이랑 넷이서 가자고 펜션을 잡으라고 하길래 위치를 보니 근처에 저수지랑 계곡물이 흘러 펜션에 전화해보니 근처에 물놀이 할데가 있고 전날 비가 와서 물이 많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더라고요. 친절함에 바로 예약하고 갔는데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주인분들.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기전에 가서 물놀이 하고 오라고 하셔서 후딱 버너랑 라면 물 챙겨서 가보니 좋은자리는 벌써 사람들이 있고 중간쯤 자리잡아 짐내려놓고 물놀이를 시작했죠. 물도 제법 깊어 수영도하고 물이 그렇게 차갑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온도에 실컷 놀다가 라면 끓여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점점 늘고 아이들도 많이 와서 자리를 비켜주기로 했어요. 펜션까지 조금 거리는 되었지만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였고, 펜션도착해서 개운하게 씻고 방마다 빨래건조대가 있어서 물놀이한 옷들 햇빛에 말려놓고 잠시 쉬었다가 바베큐를 했는데 바베큐장도 위에 가려져 있어서 비가 와도 비맞지 않고 바베큐 할 수 있겠더라고요. 야채도 펜션주인분이 먹으라고 씻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에어컨 켜지 않고 문을 열고 잤는데 확실히 목이 건조하지 않고 개운한게 공기가 좋긴 좋은가봐요. 제가 모기가 잘 물리는 체질인데 방안에 모기도 없네요. 삼나무향이 모기가 싫어하는 향인가봐요. 최고!! 더위가 완전히 가시기 전에 물놀이하러 한번 더 가야겠어요. 잘 쉬었다 갑니다~

코로나로 미뤄졌던 우리의 모임을 다시 시작하는 첫번째 장소가 된 경주 한울펜션. 야근하고 가는 피곤한 오후... 친구들이 다 모이기 전에 가볍게 낮잠이나 잘까 하고 방에 입실 하는 순간 퍼지는 삼나무 향이 그렇게 시원하고 편하게 느껴질 수 가 없었다. 펜션주인에게 여쭤보니 나무끼리 엮어 못질이 없고 건강을 위해 친환경으로만 지었다는 말이 실감이 날정도의 진한 나무 향과 함께 잠시 낮잠을 청했다. 자고 일어나니 잠시의 시간인데도 개운한데... 음... 공기가 좋아서인지 마음이 좋아서인지 집에서는 문열어 놓고 자면 목이 좀 따가운데 여긴 그런게 없다. (평소 목이 안좋은 친구도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목이 그렇게 시원하고 좋다고 하네..오호~) 평상보단 테이블이 편할거 같아 그쪽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준비를 했다. 방과 가까워 금방 저녁을 차렸는데 문제는 숯불! 시골이라 그런가 금방 어두워진다. 바베큐통에 숯불을 붙이고 고기를 얹으니 주변이 어둑어둑... (주인분께서 도와주셔서 금새 불 붙일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오늘의 메뉴 양갈비와 양등심. 한쪽에선 양꼬치 먹는 기분 낼꺼라고 잘라서 꽂아서 꼬치로 한잔.. 갈비는 그냥 구워서 갈빗대를 잡고 양념이랑 소금에 한잔.. 오호.. 술맛이 절로 난다.. 날을 잘 잡아서인지 춥지도 덥지도 않고 시원한 날씨에 즐겁게 놀다가 잠들었는데 풀벌레 소리도..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문밖으로 펼쳐지는 시원함.. 동네의 끝집이라서 그런지 뷰가 너무 시원했다. 사진에 다담지 못한 주변은.. 다음에 다시 가서 찍어야겠다. 아침 해장국에 미쳐 준비하지 못한 대파 한쪽은.. 주인분께 양해부탁드려 직접 농사 지으시는 밭에서 얻어서 해장국 시원하게 먹고, 배가 불러 펜션 입구에 달린 앵두는 맛도 못봤네... 다음에 가면 앵두 좀 맛봐두 될까요 사장님~~~^^ 잘 놀다 왔습니다. 감사해요~~~~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