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갈땐 차 없음 가기 힘들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더군다나 비가 조금씩 오고 있어서 숙소에서 쉬면서 놀아야지 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치더라고요. 숙소 짐 정리하면서 바베큐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다 도와주셨어요!야식으로 뭐 시켜먹으려 하니, 주문 가능한 치킨집 하나 알려주셨더라고요! 근데 휴일이라 안하시는지 전화를 안받으셨어요🤣주변에 캠핑장? 있는데, 밤에 빛축제? 하더라고요! 저희는 숙소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저녁먹고 쉬다가 빛축제 구경했어요! 진짜 이쁘고 구경도 한 30분넘게 할 정도로 꽤 넓었어요. 위치때문에 숙소에서만 즐기겠구나 싶었는데, 산책하기도 나름 좋고 빛 축제도 있어서 밤에 잘 즐겼어요. 지금 10월 기준으론 저녁 8시에서 9시도 너무 어두워서 빛축제를 하더라고요.숙소 도착했을 당시, 올땐 문제 없었는데 나갈땐 택시 어쩌나 싶었는데🤣 사모님께서 택시를 예약해주셨어요! 날씨도 좋아서 체크아웃 20분 전부턴 밖에 있는 평상과 숙소를 왔다갔다 하며 쉬다가 10분전부턴 평상에서 쭉 기다렸는데, 사모님께서 그때 막 만든 떡도 주셨어요. 맛있었어요😊택시 타고 가실때도 사모님께서 앞까지 나오셔서 인사해주셨어요. 이번 숙소는 다른 후기만 믿고 갔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다음에 한번더 가게 된다면 이 숙소는 맘편히 갈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