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0개 없나요? 5개로는 부족합니다. 웬만한 호텔 다 다녀봤는데 넘사에요. 시설 완전 고급지고 청결하고 친절하고 품격이 다릅니다. 비품, 어메니티 하나하나 다 고급져요.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가의 안목이 대박이에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소쩍새인지 여러 새소리가 귀정화 되면서 숲속에서 자고 일어난 느낌이에요. 비가오니 물안개 껴서 완전 몽환적인 느낌들고 야외수영장도 숲속 호수에 있는 느낌이고 너무너무 이쁘고 아무튼 말로 다 설명 못합니다. 감흥소멸된 냉혈안 우리신랑도 이정도면 돈아깝다고 숙소평을 첨으로 호평으로 했어요. 지하 빵집도 너무 맛나고 가격도 싸고 소품샵도 안비싸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난방도 개별난방이라 마음대로 온도조절 가능하구요. 욕실도 진짜 넓고 고급져요. 고급지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단한가지 단점을 굳이 꼽자면, 수영장에 놀이시설이 전혀없어서 어린애들은 조금 심심할수도 있겠어요. 실내수영장에 미끄럼틀 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몇시간동안 잘 놀더라구요. 워낙 풍경이 좋으니 놀이기구 없어도 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