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았어요. 최근에 일때문에 여기저기 호텔모텔 전부숙박하고있는데침구 단연 1등입니다.다른곳은 무거운솜에 면으로 된 천 하나 묶어놔서이불을 다리사이에 끼고 몇번 비비면 쓸려서 아픈대여긴 침구가 너무 부드럽습니다.시설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침구도 완벽하지만 복도에서 대화를 나누는 청소부인지 베트남 말소리는 물론.맞은편 신음소리가 본인방까지 들립니다.복도에서 속삭이는 소리도 다 들릴정도에요.엘레베이터 알림음까지도요.신음에, 외국인 대화에, 청소하는소리에,키로 문따는소리에, 엘레베이터 소리에,문여닫는소리에, 노크소리 등등으로 몇번이나 잠을 설쳤습니다.너무 완벽한 숙소였지만 이성친구랑은 안갈거같아요.내 신음소리가 위아래로 퍼질거 생각하면 못가요.그냥 온전히 쉬는곳으로 갈만합니다.현관문에 문색깔과 맞는방음스펀지라도 붙이는게 어떨까해요.그거붙어있다고 허접해보인다거나 실망을 할 사람은 없을거에요.딱 한가지 단점이 소음이니까 그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