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처음 부산으로 여행이었는데 자동차로 가서 시내보다는 가격대비 퀄리티 좋은 안쪽 호텔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주상복합건물이라 지하에 따로 크게 여러대 댈수 있게 되어있고 건물에 편의점이 2개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았구요~ 베란다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오션뷰가 보이는 통창이라 야경도 멋있엇습니다~ 커피도 방에 머신으로 내려마실수 있게 구비되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휘트니스실도 저희는 이용을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유산소 운동 가볍게 하기 좋게 되어있어 운동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설이 크지는 않아서 2-4명 정도 이용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수영장은 프라이빗 이용이라고 해서 가보니 12명이 한꺼번에 들어가는 작은 풀장이라 저희는 그냥 이용안하고 나왔습니다.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애기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간단히 놀기엔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5월부턴 수영장이 유료라고 하는데 유료로 하기엔 좀 풀장이 작은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풀장이 좀더 커지거나 프라이빗으로 정말 2-3명 이렇게 쓰는 거 아니면 유료로 사용하기엔 조금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이랑 바가 해피 아워 시스템이나 이벤트가 많아서 그냥 호텔에서 쉬려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편리하고 유용할거 같네요~^^ 밤에 시내 같은데는 못나갓지만 근처에 조개구이집들이 있어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쾌적하고 편리하게 아주 잘 쉬다 왔습니다~ 시내에서 조금 멀어 토요일에 들어갈때 조금 막힌거 말고는 전부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여유가 되면 방문하고 싶네요~ 좋은 추억만들고 잘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