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개발자 커플인데 한 3일만 노트북 두개들고 나가서 놀면서 일하자고 나왔는데 한 곳에서 일주일이나있었네요 노트북을 두대 펼 수 있게 넓은책상 아니면 두개의 책상과 의자가 꼭 있어야했는데 딱 좋은 환경이었어요 원래는 하루 묶고 다른곳으로 놀러가려고 했는데 구비되어있는 서비스, 시설, 청결, 일하시는 모든분들의 친절, 베풀어주시는 마음씨까지 모든것이 좋아서 다른곳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마블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도 좋았고 기분좋은 자몽향 샤워용품들과 골드색상 각종 잡화들 보면서 단순하게 업체에 맡긴게 아니라 일일히 직접 고심하신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업장에 마음 쓰시는 분들이구나 싶어서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컴퓨터 부품구성도 아마 사장님이 컴퓨터를 좀 아시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대충이 아닌, 생각으로 출발한 구성들이 호텔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참 적절하구나 싶어요. 일주일동안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이예요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