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냄새금연룸이라고 해서 담배냄새가 아예 안날거라고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치만 입실할때부터 담배 찌든내가 진동했고 수건이랑 침구에도 다 냄새가 배어 있어서 다음날 머리를 감았음에도 제 머리카락에 그 냄새들이 다 배었더라구요.. 비흡연자임에도 담배피냐고 질문을 받을 정도로요ㅠㅠㅠ 담배냄새가 아예 안날거라는건 제 욕심이었던걸까요2. 방음문제카운터가 있는 2층 방에 입실했습니다. 문이 이중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발자국 소리, 얘기소리, 카운터 직원분의 기침소리 재채기소리 등 온갖게 다 들려서 캠핑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3. 냉장고소리냉장고가 선반 안이라던지 상자 안에 넣어진 숙소들과 다르게 그냥 방 내부에 덩그러니 있어서 새벽에 갑자기 웽 하며 큰소리를 주기적으로 내는게 정말 잘들리더라구요 제가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 걸수도 있으니.. 이 부분을 개선을 해주시던지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만 이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위에 것들을 제외하면 난방, 온수, 수압, 넷플릭스 로그인 돼있는 점 등등은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