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포항에서 묵었던 숙소입니다라한호텔 하려다 그곳 방음이 너무 취약하단 얘길 듣고 이곳으로 결정한게 가장 큰 이유였고, 저희가 지내는 동안에는 투숙객이 많아 보이지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방음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장점으로는,생각보다는 오션뷰가 괜찮았고 앞이 넓은 공영주차장이라서 탁 트여있습니다 (건물 하나가 거슬리긴 하는데 그정도는 괜찮습니다)그리고 무료 공영주차장과 붙어있어서 주차문제는 확실히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에어드레서 작동 잘하고 티비 엄청나게 크고 물3병에 오렌지주스, 물 수압좋고 샤워공간 분리, 바닥 카펫이 아닌점, 테라스와 그곳에 있는 썬베드가 은근 활용도가 높은 점, 어메니티 상태가 괜찮은 점, 아침에 제공되는 샌드위치와 로비에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커피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단점으로는, 저녁마다 해변가에서 버스킹이나 트로트열전(?)이 열리는 것 같은데 밤10시 정도까지는 그 영향으로 시끄러울수 있다는 점, (날마다 다른 것 같은데, 밤늦게는 멈추는 것 같아, 밤에 잘때는 소음 문제 없었습니다) 방 사이즈가 다소 작은 점, 커텐에 먼지가 너무 많았던 점, 잘 때 에어컨이 직빵으로 나를 향할 수 있다는 점, 다소 높은 가격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