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청결했고, 프론트에 계신 덩치 크신 남성 분 제외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수영장과 온천은 따로 결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갔고... 전화로 수영장 복장 규정에 대해 여쭤보려 따로 전화를 드렸으나, 그때도 듣지 못했습니다. 어디에 적어놓으신 건지 모르겠으나 이 부분은 메인에 크게 적어놓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면도구 면도기와 칫솔은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린스도 없습니다. 개별 구매하셔야 해요.- 제일 어이가 없었던 점은 밥을 먹는 곳이 8시 30분에 주문 마감, 10시에 아예 마감이라고 하셨는데 8시에 가서 주문하려고 하니 이미 끝났다는 말과 함께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본인들 사정으로 일찍 닫으시는 거면 최소한 빈말로라도 사과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무려 호텔 이름이 '관광호텔'인데...ㅋㅋ- 주요 주변 시설은 근처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아침 6시는 넘어야 오픈하시니, 야식은 미리 사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온천은 그냥 온천 목욕탕이라고 생각하고 가시는 게 실망 없으실 것 같고, 수영장은 애기들 노는 수영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