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쪽 숙소 찾다가 발견했어요.이태원이 교통이 안 좋아 고민도 했지만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 한다 생각하고 예약했네요.일단 외관이야 사진으로 보다시피 매우 깔끔하고 내부도 잘 관리되고 있어요.걱정됐던 건 공용 욕실이었는데 아주 깨끗했어요.샤워하고 다시 옷을 입어야한다는 게 공용 욕실의 단점이지만 방과 가깝기에 그리 부담되지는 않네요.공유 숙소가 걱정되는 게 부산하다거나 지저분하다는 것인데 여기는 구조도 심플하면서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쾌적하게 이용했어요.간단히 조식도 있고 루프탑도 아주 예쁘게 꾸며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