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도착해서 처음 묵은 방이였어요.처음에 해당객실에 따신물이 딱! 그방만 당일 문제가 있다하여, 복층에 더 좋은 방으로 바꿔주셔서, 따끈한 스파와 오션뷰를 즐길 수 있었고요,퀸사이즈의 침대에서 폭신한 이불과 레슬링하며 잘잤고요무엇보다 2층에 유럽식 선술집(사장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던)오스테리아 포토(포터?)에서살짝구운 바게트와 함께 먹은고기듬뿍 라자냐와 추천받은 무겁지만오픈하면 향긋하던 레드와인도 추억돗네요 ㅎ주변 식당도 친절한 여사장님 덕분에 잘 다녀오고,운 좋게 비어있던 객실덕분일까체크아웃도 널널하게 하시라는 여사장님의 말씀에, 샤워대신 스파 조지고마무리도 몸도 기분도여행첫날의 여독도 깔끔히 씻어내고 출발했어요^^개인적으로 사장님 내외분의 친절함과 푸근함에 👍👍👍👍👍5따봉!드립니다!앗! 주변 시설은.. 음 등대가 3개 있어요 ㅋㅋㅋ식사 후 산책으로 등대3곳 찍고 오면충분한 산책과 사진이 찍혔으리라 생각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