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놀자 보고 리뷰 좋아서 예약을 했는데 나갈 시간이 돼서 씻다가 샤워기에 코팅 벗겨진 곳에 베여서 지혈하다 늦어서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근데 문이 열리더니 청소하시는 남자분이 들어오시더구요 저는 알몸이였구요 그런데도 그분은 보고도 사과도 없이 바로 나가시지도 않고 주춤거리고만 있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뭐라 뭐냐 얘기하니 그때 나가더라구요 그대로 화가난 저는 전화로 카운터 따졌는데 빨리 나오라고만 하더라구요 내려가서 따졌더니 제 시간에 내려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은 저희 탓이라고 하더라구요 씻다가 살이 찢겨 피가 나는데 어떻게 전화를 받을수 있냐고 따지니까 그럼 왜 전화를 안했냐고 묻더라구요 청소하시는 분은 어떻게 설명 하실거냐 했더니 그것 또한 저희 탓이라고 하더군요 사장님도 같은 여성분이라 제 수치심이 어떤지 아실거라 믿었는데 사과는 커녕 저희 탓으로 돌리기 바쁘시더라구요 그래서 눈물을 흘리니 뭐 그런일로 우냐고 그러시고 제 남자친구가 따지니 그제서야 억지로 사과 하시더군요 전 그때의 수치를 잊을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대처는 둘째 치고 사과도 안하는 곳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