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저는 35만원정도 주고 숙박했는데 전혀 후회하지않고 나중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전에 다른방 와보고 너무 좋아서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 방 예약하고싶어서 11월 말부터 전화해서 여쭤봤는데 늦은시간인데도 다들 너무 친절하게 답변주셨어요! 그래서 기분좋은마음으로 루프탑 방 예약했고 자칫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금액인데 방 시설이 너무 좋아서 전혀 후회하지않아요! 사진이 더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아서 방을 어지럽힌탓에 사진이 없네용 ㅠㅠ
시설은 거실에 스타일러 냉장고 있고 게이밍컴퓨터 두대, 식탁, 쇼파? 인데 동그랗게 천장을 만들 수 있는 쇼파에요 이게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벽 한쪽을 다 메울거같아보이는 엄청 큰 티비와 그네가 있어요! 사실 컴퓨터는 있는줄 모르고 갔다가 컴퓨터도 있어서 즐겁게 게임도 좀 하고 왔네요!
그리고 다들 궁금하실 루프탑 야외욕조는 그렇게 춥지도 않고 창밖에 눈내리는거 구경하면서 반신욕 했어요! 특히 이 욕조가 있는 공간은 정말 휴양간거처럼 해도 잘들어서 밝고, 비치체어 덕에 휴가나온느낌 제대로 받았습니다! 욕조가 엄청 넓어서 저희는 두명이었지만 세명까지도 이용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공간자체가 엄청 넓어서 스파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공간이 호텔측에서 제시해주신 사진이랑 정말 똑같아요!☻
야외욕조가 있다고 욕실에 욕조가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세면대는 욕실 바깥에 건식으로 있었고 욕실안에는 욕조, 샤워실, 변기가 있었고 수전이 전부 검정이라 고급져보였어요!
그리고 침대! 비싼방이라 그렇게 느꼈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매트리스 좋은 숙소는 처음 가봐서 사실 자꾸 자꾸 침대로 올라가게되도라구요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