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여행을 위해 늦은 시간 도착해 잠만 가볍게 자려고 리뷰보고 저렴한 숙소로 예약했는데 이건 가격을 떠나서 그냥 최악이에요 12시 퇴실 당일 10시에 아침 먹으러 나갔다 왔는데 그 사이에 어떠한 얘기도 없이 방 문 열고 청소 해놓고 갔네요 연박도 아니고 하루 묵는데 퇴실 시간까지 2시간 남은 시간이 촉박하셨나요? 제 옷 정리, 가방 위치까지 다 바뀌어져있고 당황스러워서 업체에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그래서 물건이 없어졌냐고 청소한게 불만이냐고 하더라구요ㅋ 퇴실까지 2시간정도 남았고 연박도 아닌데 말도 없이 와서 청소를 하면 당연히 당황스러운 거 아니냐니까 12시 퇴실 아니라고 따지시길래 12시 맞다니까 그제서야 비꼬는 사과 받았습니다ㅋ 툭던지는 말투로 예 죄송해요 어떡하라구요 하시길래 기분 나빠서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되도록 일 안만들고 불편함 느껴도 다신 안와야지 하고 마는데 여기는 대응 자체도 최악이라 처음으로 리뷰 남겨보네요 자고 있을 때 안들어 온 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나 싶습니다ㅋ자고 있거나 씻고 있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불쑥 업체 직원이 청소하러 들어와도 괜찮으신 분들은 이용 추천드려요 어디 잠깐 외출 할 땐 짐정리 잘 해놓고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