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모텔 같지도 않은(업체가 올려놓은 방 사진이랑 실제 방이 완전 다릅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방 청결부터 서비스까지 최악의 모텔, 소비자 돈 떼먹는 이 호텔에 묵으려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발 이 숙소에서 묵으려는 계획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4/3~4/5일 해당 숙소에서 묵은 고객입니다. 사진에 첨부했듯이 방 상태가 정말 쓰레기 같은 호텔입니다. 수건은 뭐 묻은 체로 걸려 있고.. 침대는 더럽고 쭈굴쭈굴.. 드라이기는 땅에 방치, 서랍 다 뜯어져서 부스러기 바닥에 있고.. 서랍에는 쓰레기가 한가득.. 벌레도 기어 다니고 곰팡이도 오지던데 정말 제 인생 최악의 호텔입니다.
무엇보다 서비스가 최악인데요. 저는 숙소에 도착 했을 때 방 상태가 좋지 못하여 다른 방으로 옮겨달라 요청했습니다. (도저히 10만 원의 숙박비를 내고 이 방에서 잠을 자기안 힘들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자 5분 후에 씻지도 않고 술에 쪄든 것 같은 사장이 건들건들 올라오더니 방 등급을 낮출 경우에만 방을 바꿔 준다고 합니다.
저는 방 등급을 낮추는 대신 그 차액만큼은 환불을 받아야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업체에서 부담할 수수료도 제가 부담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그 결과 이 모텔의 사장이란 사람은 퇴실 이후 4일이 지난 현재까지 입금을 안해주고 있네요 ㅋㅋ
입금을 재차 부탁하는 전화를 걸어도 한국어가 어눌한 외국인(?) 같은 직원이 받아 되려 화를 내면서 끊어버립니다. 다시 전화를 거니 걍 다 거절하고 잠수 타시네요 ㅋㅋ 사장이 자리에 없다고 합니다 ㅋㅋ 사장님 대체 언제 일하세요? ㅋㅋㅋ 왜 그렇게 영업하시는지 ㄷㄷ 양심 괜찮나요..?
그깟 36,000원 안 받아도 됩니다. 사실 저에겐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고, 별 중요한 금액도 아니에요. 다만, 한국의 서비스업의 발전을 위해 이 업체는 마땅히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하며, 유사 금전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이 업체에 대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떨쳐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