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숙소 위치가 최고였어요 이태원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그리고 이태원번화가에서는 걸어서 2분밖에안걸려서 위치가 진짜 너무좋은데 사장님도 과하지않게 친절하시고 비품도 잘구비되어있었어요하지만 모텔이 아니다보니 린스또는 컨디셔너 그리고 칫솔치약과 폼클렌징은 없었어요샴푸와 바디워시정도는 화장실안에 있으니 남자분들은 따로 챙겨오실게 없을거같아요수건은 두장이면 충분한데 네장이나 챙겨주셨었구숙소사용법이나 공동현관 키 등등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편하게 잘 이용했습니다:)다만 한가지 약간 불편했던점은 여자혼자 왔다고 하니 더블룸 예약인데도 화장실을 작은걸 주셔서 ㅎㅎ 그래도 샤워못할만큼 좁은공간은 아니었어요주택가에 위치해있는데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총 3층까지있는 게스트하우스였고 시설이 너무 깔끔해서 아늑한 친구집에 머무는듯한 느낌이었네요해외거주자인데 본가는 부산이라 서울에 친구들보러 와서 이틀은 모텔예약하고 하루는 게스트하우스 더블룸 이용해봤는데 모텔보다 shady 하지않고 쾌적해서 훨씬 나은거 같아요날이 그렇게 덥지않아서(23-25도 정도였음) 에어컨은 따로 틀어달라고 말씀안드렸는데 방에 리모콘구비된 선풍기도 다 있더라구요체크인할때 언덕길을 올라오느라 살짝 더웠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에어컨 필요한지 혹시 온도는 괜찮은지 계속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어요☺️다음에 서울올일 있으면 재방문의사 100% 입니다진짜 위치랑 시설이 깔끔하니 너무괜찮았어요게하 자체도 굉장히 조용해서 나가거나 들어올때 이용하시는분들 거의 마주친적 없구요제가 일-월 주말이 아닌날에 이용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ㅎ깔끔하게 이용잘했습니다…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