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들어가서 젊은 남자 직원분에게 키받아서 503호 갔더니 물이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고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있어서 다시 짐 다들고 내려가서 말씀드렸더니 죄송하다 말한마디 없으시고 네?물이요?그래요? 라고 되물으시기만 하시다가 509호 키 주셔서 들어갔는데 씻고 에어컨 켰더니 이번엔 에어컨에서 물이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이미 다씻었고 내려가기도 기찮고 그냥 잤는데 다음날 퇴실할때 아주머니 계시길래 말씀 드렸더니 또 그래요? 라고만 하시더군요. 불편드려 죄송하다 라는 말이 어려우신지 왜자꾸 여기는 되묻는지.. 그래도 울산분한테 추천받아서 갔는데 시설도 오래되보이고 대응방식도 별로고 다시는 안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