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3년 6월 4일 이 숙소에서 숙박하였습니다.약 1주일 전에 예약을 해 놓고, 여행 당일 여행 후 오후에 체크인 하였습니다.더위에 지쳐 잠시 쉰 후에 나가려고 짐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갑자기 남자 사장이 전화를 해서 전기 수리 해야한다고 방을 좀 비워달라고 합니다.나중에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수리기사가 목포에서 온 사람이라 지금 해야 한다고 합니다.힘들었지만 다시 방을 비워 주려고 외출을 하였습니다.외출 시 방 키를 그 남자 사장에게 맡겨 놓았습니다.밤에 들어와서 키를 달라고 하자 키 가져 갔다고 합니다.다른 사람이 가져 갔는지 일행에게 물어보니 아무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분명 키 맡기는 것을 일행도 확인을 했고, 제 가방을 다 뒤집어서 찾아봐도 맡긴 키가 있을리 없었습니다. 몇 번이고 키 맡겼다고 다시 찾아보라고 해도 소리만 버럭 버럭 지르면서가져 갔다고 같은 말만 되풀이하면서 고래 고래 화를 엄청 냈습니다.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상식이 안 통해서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그럼 CCTV 돌려 보자고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려보나마나 가져 갔다고 계속 우겨대고 소리를 질러서너무 창피했습니다. 제 3자가 봤으면 정말 우리가 받아 간 줄 알겁니다.그럼 우리 어떻게 방에 들어가냐고 했더니 마스터 키를 주면서 일단 들어가라고 합니다.전기를 고치러 왔다는 사람은 무엇을 고쳤는지 도대체 에어컨도 안되고 콘센트는제대로 전기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정말 말이 안통하는 사람에게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도 싫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다음날 아침까지 버티다 나왔습니다.비용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특실 요금을 받아놓고 서비스와 시설은 여인숙 수준이었습니다.정말 이런 사장 때문에 순천이 싫어졌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날 1박을 더 하고 싶었지만서비스는 어디다 말아먹었는지 정말 개념 없는 사장입니다. 비용이 싼것도 아니고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시설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별점은커녕 마이너스입니다.